기사입력시간 23.01.09 10:06최종 업데이트 23.01.09 10:06

제보

국제약품, CMC-Na 무보존제 인공눈물 '원스아이 점안액1%' 출시

새해 첫 제품으로 1회용 안구건조증 개선 일반의약품 발매


국제약품은 CMC-Na(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성분의 1회용 안구건조증 일반의약품 ‘원스아이점안액1%’을 새해 첫 제품으로 발매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CMC-Na는 눈물 층의 점성을 높여 눈물을 안정화시키며, 이를 통해 눈물막을 보호하고 우수한 윤활작용을 나타내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다.

국제약품은 "보존제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 눈의 상피세포에 독성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점안제"라며 "특히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과 유사한 안구건조증 치료효과와 함께 증상 개선, 눈물막 안정화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히알루론산 제품인 '큐알론점안액' 시리즈, 디쿠아포솔나트륨 제품인 '디쿠아이점안액' 제품과 더불어 이번 '원스아이점안액1%' 출시로 증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옵션을 제공한다.

국제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발매를 계기로 라인업을 강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인공눈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안구 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질환 개선, 다양한 치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이번 원스아이 점안액 출시 뿐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안과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