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12.02 14:19최종 업데이트 22.12.02 14:19

제보

환인제약, GSK와 CNS 6개 품목 유통판매 계약 체결

"중추신경계 시장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

사진 = 왼쪽부터 환인제약 대표이사 이원범, GSK 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
환인제약은 GSK와 최근 중추신경계(CNS) 6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개 주요 품목은 파킨슨 치료제 리큅·리큅PD(성분명 로피니롤),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성분명 나라트립탄), 이미그란(성분명 수마트립탄), 항우울제 웰부트린XL(성분명 부프로피온), 팍실CR(성분명 파록세틴), 세로자트(성분명 파록세틴) 등이다.

다만 6개 품목 중 나라믹, 이미그란의 종합병원급 영업활동은 양사가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환인제약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GSK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큅과 리큅PD, 라믹탈, 나라믹과 이미그란 등 신경과 의약품 4개 브랜드에 대해 국내 영업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품목 추가와 동시에 유통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협력 범위를 넓힌 것은 그간 양사 간에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때문이라고 환인 측은 설명했다.

환인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CNS 부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인제약 이원범 사장은 "지난 3년동안 양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환인제약의 주요 전략 분야인 중추신경계 부분에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