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8.12 14:09최종 업데이트 25.08.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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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수급추계위 위원장에 김태현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선출

추계위 12일 1차 회의 개최…"과학적∙객관적 추계 이뤄지도록 최선"

김태현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2일 열린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2027년도 의대정원을 결정할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태현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 선출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김태현 위원장은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추천한 인물이다.
 
김 위원장은 “추계위원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계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위원회에 많은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그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수렴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급추계위는 공급자 단체 추천 위원 8명, 수요자 단체 추천 위원 4명, 학회∙연구기관 추천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계봉오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 김현철 연세의대 교수,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선희 이화의대 교수, 이상규 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 원장,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정재훈 고대의대 교수, 지영건 차의대 교수,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장정책연구실장, 김영수 경상의대 교수,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태현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회장,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정책연구실장 등이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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