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11 14:36최종 업데이트 26.08.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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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세인트조셉스 헬스에 흉부 CT AI 워크플로우 구축

인피니트 북미와 공동 도입…PACS 연동형 모델 북미 병원으로 확장


코어라인소프트가 인피니트 북미(INFINITT North America, 이하 INA)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패터슨 소재 세인트조셉스 헬스(St. Joseph’s Health)에 흉부 CT 기반 AI 판독 워크플로우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영상의학 전문그룹 이미지케어 래디올로지(ImageCare Radiology)에 구축한 사례에 이어 양사의 북미 지역 두 번째 공동 구축 사례다. 첫 사례가 다수의 검사를 처리하는 영상의학 전문그룹이었다면, 이번에는 입원과 외래, 응급진료가 함께 운영되는 종합병원 환경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 것이다.

세인트조셉스 헬스에서는 우선 폐암 검진 대상군의 흉부 CT에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솔루션 'AVIEW'를 적용한다. AVIEW는 폐결절 등 주요 소견을 사전 분석하고 크기, 부피, 위치 등의 정량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기존 INFINITT PACS 환경과 연동해 CT 영상이 전달되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분석을 수행한다. 의료진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기존 판독 환경에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영상과 현재 영상을 비교해 폐결절 등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된다.  

데이비드 스마로(David Smarro) INA 대표는 "세인트조셉스 헬스와의 파트너십은 고품질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기반해 왔다"며 "코어라인소프트와 함께 첨단 AI 기능을 세인트조셉스의 영상 판독 워크플로우 안으로 직접 통합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현재까지 12건의 FDA 510(k) 승인을 확보했으며, 미국 특허도 2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FDA 인허가 제품군과 미국 내 의료기관 레퍼런스, INA와의 현지 PACS 연동 경험을 결합해 북미 병원 시장에서 실제 운영 가능한 의료 AI 모델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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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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