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3.28 15:58최종 업데이트 23.03.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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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KIMES서 의료기관 린넨케어 서비스 소개

린넨 관련 관리 채널 일원화, 린넨 구매에 대한 투자비용 최소화


31년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료 세탁 서비스를 포함한 ‘린넨 케어 서비스’를 소개했다. 크린토피아의 ‘린넨 케어 서비스’는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린넨(환의, 근무복, 침대시트, 이불 등)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종합 서비스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의료 린넨 세탁은 물론 구매 및 관리인력에 대한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중소형 병원부터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의료세탁 서비스, 린넨 전문가가 디자인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린넨 렌탈 서비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린넨 관리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 도급(파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린넨 관련 관리 채널을 일원화하고 린넨 구매에 대한 투자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린토피아의 의료세탁 서비스는 대지면적 2만2120㎡로 안성에 위치한 전문 의료세탁 공장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아는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 말 안성의 기존 공장 부지에 제2공장을 증설했다.

세탁 완료된 의류를 연속으로 건조·다림질 해 일반 건조기 대비 속도·품질을 향상한 터널피니셔, 자동 오점인식 장치, 자동 흡입기 등 최첨단 설비를 추가 도입했다. 하루 100톤, 700카트 규모 이상의 의료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독과 살균 시스템을 통해 오염되거나 청결한 린넨의 세탁 과정을 철저히 구분해 의료 세탁물의 감염을 방지하고 안테나·칩으로 구성된 RFID 태그에 정보를 저장, RFID 리더를 통해 정보를 읽는 RFID 시스템 및 바코드를 적용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의료 세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세탁 뿐 아니라 린넨 관리 및 운영 차원에서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린넨 관리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크린토피아 ‘린넨 케어 서비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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