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2 08:40최종 업데이트 26.07.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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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가임력 보존 토론회 개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난임 사후 지원 한계 극복 방안 논의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가임력 보존 지원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영석 의원과 이인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생식의학회, 대한보조생식학회가 주관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와 시술 건강보험 적용 등으로 2024년 0.75명, 2025년 0.80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2025년에는 전체 출생아 약 5명 중 1명이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다.

하지만 현행 난임 지원 정책이 시술 횟수 확대 중심의 사후 대응에 머무르면서 고령화 시대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토론회는 가임력 저하 이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정렬 서울의대 교수가 ‘난임 지원 정책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재관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박효원 전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교수와 홍성규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무국장, 김지향 차의과학대 교수, 주창우 서울마리아병원 부원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서영석 의원은 “난임 지원이 시술 횟수를 늘리는 사후적 지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가임력이 저하되기 전부터 이를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 전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임력 보존 지원이 국가의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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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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