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29 09:12최종 업데이트 26.08.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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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엄마아기병원, 누적 분만 7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 개최

개원 2주년 맞아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경험 공유…약 120명 참석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이 지난 22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6 제2차 이대엄마아기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원 2주년과 누적 분만 7000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연 이후 분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4년 특성화병원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병원 승격 이후 저출산 환경 속에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 케어를 통해 누적 분만 7000례를 기록했다.

심포지엄에는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진료 및 교육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What's New'를 주제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전진동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쌍태아 임신에서의 안전한 질식분만'을, 정민경 이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임신과 항인지질증후군: 적절한 검사와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김주성 이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신생아 딤플의 진단과 최신치료', 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AI 에이전트, 진료실 옆자리에 앉다'를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Safe Mother - Safe Baby'를 주제로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와 미래아이산부인과 양원규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경아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생명의 최전선, 산과 응급관리'를, 손진아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신생아 소생술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또한 정성정 미즈메디병원 간호부가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한 팀 기반 산후출혈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활동', 신정란 이대서울병원 간호부가 '실무 중심 조산수련 교육의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박미혜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개원 2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누적 분만 7000례를 달성하고 심포지엄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안전하고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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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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