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14 02:33최종 업데이트 26.08.1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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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상반기 흑자 전환

연결 매출 6461억원…전년 동기 대비 7% 성장


차바이오텍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461억원, 당기순이익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매출 성장과 주요 계열사 사업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도 실적에 반영됐다.

영업손실은 589억원을 기록했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투자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이익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 효과 등으로 281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303억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IT, 유전체, 제대혈 등 주요 수익사업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29억원,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글로벌 K-Cell 뱅크 라이브러리 구축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기술개발 플랫폼(K-CGTAP) 구축을 통한 공공 활용 생태계 조성 사업’ 컨소시엄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세포주 뱅킹 및 의약품 품질평가 기술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첨단재생의료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 성장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과 이화여자대학교 ‘전략기술 박사후연구원 산학 프로젝트’ 첨단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에 잇따라 선정됐다. 차바이오텍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고도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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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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