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5.27 06:24최종 업데이트 26.05.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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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3대 협의회' 출범해 혁신 실행력 제고

민간 협의회·공공 연구기관협의회·데이터 협의회 구성…국가 바이오 혁신 정책 속도 가속화 목표

4월 28일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바이오 분야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협의회 ▲공공 연구기관협의회 ▲데이터 협의회 등 3대 협의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국내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협회, 단체, 공공 연구기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바이오 산업 전반의 정책 수요와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협의회에서는 바이오 산업 글로벌 트렌드 등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와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점,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바이오산업진흥을 위한 규제 개선 등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공 연구기관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 과제 발굴, 바이오 정책 관련 미래 아젠다 제안 등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이 공유됐다.

참석자는 연구 현업방안과 연구성과의 전주기 연계 방안, 연구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최근 글로벌 바이오 정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데이터 협의회는 국가가 보유한 바이오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연구개발, 인공지능 호라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바이오 데이터의 생산·활용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주체간 역량을 결집해 데이터이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실행력 높은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원희목 부위원장은 이번 3대 협의회 출범에 대해 "현장과 정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현장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각 협의회는 분야별 정책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를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등 긴밀하게 연계해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에서 발굴된 중요 과제는 실무 검토를 거쳐 위원회 차원의 정책 과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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