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전공의노조 수석부위원장 출신∙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전공의…"실질적 근로환경 개선∙임금인상 달성"
남기원 전국전공의노동조합 2기 위원장 당선인. 사진=전공의노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전국전공의노동조합 2기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남기원 후보(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전공의 3년차)가 당선됐다.
전공의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바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2기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남 후보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선거인 3144명 중 1673명이 투표해 참여해 투표율은 53.2%를 기록했으며 이 중 찬성표가 1634표(97.6%)였다. 남 당선인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이다.
1기 노조 집행부에서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던 남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과반노조 달성 및 노정∙산별교섭 통한 근로조건 상향 평준화 ▲전공의법 재개정 및 수련환경 국가책임제 실현 ▲의대생∙전임의 확장 통한 젊은의사 조직화 ▲타 직역과 연대 통한 신뢰 회복과 외연 확장 ▲소통 강화 통한 조합원 혜택사업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남 당선인은 “전국 모든 조합원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갖은 고충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조합원들의 곁읕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노조, 조합원의 든든한 뒷배가 되는 노조, 연대하는 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