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8 07:50최종 업데이트 26.10.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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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범석 기념 암병원, 뇌종양센터 개설

전주희 센터장·이승훈 교수 진료…뇌전이암·뇌수막종·난치성 뇌종양 등 담당

전주희 교수, 이승훈 교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범석 기념 암병원이 뇌종양센터를 개설하고 뇌종양 환자를 위한 전문 진료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뇌종양센터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주희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이승훈 교수가 의료진으로 합류해 뇌종양 전문 진료에 나선다.
 
전주희 센터장은 뇌전이암,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 다양한 뇌종양과 수두증, 두부외상, 외상성 뇌출혈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전 센터장은 환자의 종양 위치와 크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필요한 경우 암병원 내 관련 진료과와 연계해 통합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훈 교수는 뇌암, 뇌전이암, 난치성 뇌종양 및 완화의료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암센터 병원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과 대한암학회 회장을 지냈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유방암, 폐·식도암, 부인암, 갑상선암, 소화기암센터, 뇌종양센터 등 6개 암종별 센터와 종양내과를 중심으로 암 진료체계를 확대한다. 암이 뇌로 전이된 환자는 뇌종양센터와 종양내과 등 관련 진료과 간 협력으로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통합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암병원은 다학제 협진(MDT), 신속 진료 프로세스(Fast Track Process), 원스톱 진료(One-Stop Service)를 기반으로 뇌종양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진료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전 센터장은 “뇌종양은 종류와 위치,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환자별 치료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관련 진료과와 긴밀하게 협력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석 기념 암병원은 ‘하나로 연결되는, 막힘 없는 암 치료’를 브랜드 메시지로 다학제 협진과 신속·원스톱 진료, 노원–의정부 진료 연계를 중심으로 환자 중심의 통합 암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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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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