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15 08:11최종 업데이트 26.07.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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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AI 기반 심전도 분석 시스템 도입

심전도 검사로 심부전 위험 조기 선별…의료진 업무 효율성 제고 기대

유성선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시스템을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12유도 심전도(ECG) 데이터를 바탕으로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로, 기존에는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요했던 심장 기능 저하 위험을 심전도 검사만으로 선별할 수 있다.

AI 심전도는 일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평가하는 기술이다. 유성선병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심부전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필요한 경우 심장초음파 등 정밀검사와 전문 진료를 연계해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해당 시스템이 의료진의 진단 부담을 줄이고, 환자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장내과 관계자는 "AI 심전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위험 환자를 더 빠르게 선별하고, 적기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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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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