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캄보디아 보건부 대표단 방문 받아 시험 운영 경험 공유
실기시험센터·성남 컴퓨터시험센터 견학…캄보디아 면허시험 적용 방안 의견 나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27일 캄보디아 보건부 대표단이 한국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제도와 시험 운영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국시원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잇 순나라(Yit Sunnara)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과 속 펭(Sok Pheng) 국무회의 차관을 포함한 캄보디아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국시원은 먼저 대표단에게 한국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제도와 시험 관리체계를 소개했다. 문항 개발 및 관리, 시험 시행, 결과 분석 등 국가시험 운영 전반의 경험을 공유했고, 의사 실기시험과 컴퓨터시험의 도입 배경 및 운영 현황도 전했다.
이어 대표단은 국시원 본관의 실기시험센터를 찾아 의사 실기시험 운영 현장과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시험이 시행되는 시설과 환경을 살펴보고, 임상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시험 운영 방식과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시원은 실기시험이 지식뿐 아니라 임상수기와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점도 공유했다.
임종한 국시원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캄보디아 간 보건의료인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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