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27 15:36최종 업데이트 26.08.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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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IFM 2026 참가…220억원 UAE 계약 사업화 총력

모비케어·씽크 현지 적용 확대…퓨어헬스 10만5000대 공급 준비 착수

씨어스 김성종 CBO 부사장. 사진=씨어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UAE 두바이에서 열린 'IFM 2026(International Family Medicine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해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어스는 김성종 CBO 부사장을 비롯한 해외사업 핵심 인력을 현지에 파견해 UAE 국가건강검진 스크리닝 사업의 상용화를 추진했다.

회사는 1차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소개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인접 GCC 국가의 의료진 및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IFM은 UAE와 GCC 지역의 가정의학 및 1차의료 관계자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씨어스는 이번 행사에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공식 컨퍼런스와 전시 프로그램에 나섰다.

김 CBO 부사장은 25일 '웨어러블 센서와 의료 AI의 융합(When Wearable Sensors Meet Medical AI)'을 주제로 발표하고, 26일에는 '웨어러블 및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진료 연속성 강화'를 주제로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씨어스는 5월 퓨어헬스(PureHealth) 그룹과 체결한 총 10만5000대, 약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 UAE 공급계약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초도 물량 생산과 현지 공급 준비를 진행 중이며, UAE 국가건강검진 및 외래 시장에서 AI 부정맥 진단 서비스 확장을 위한 후속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 CBO 부사장은 "이번 IFM을 통해 중동 의료시장에서 씨어스의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UAE 사업 안착을 기반으로 GCC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중동을 주요 글로벌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씨어스 # IFM # 김성종 # 씽크 # 모비케어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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