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력 추계위, 의사 전문과목별 수급추계 논의 착수
29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제13차 회의 개최
김태현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장.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5년간 의대정원을 연평균 668명씩 늘리기로 결정한 이후 멈췄던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전문과목별 의사 수요·공급 추계 논의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4시 15분 서울시 중구 T타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제12차 회의에서 의사인력 전체 규모에 대한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로 제출한 이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현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의사 전문과목별 추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월 1회를 기본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각 전문과목별로 전문의 인력의 수요, 공급을 추계하기 위한 세부방법론과 자료를 검토하는 등 추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다음 회의에서는 관련 국내외 선행 연구 사례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과목별 특수성과 현장 의견 등을 추계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각 전문과목 학회 의견도 적극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현행 법령상 우리나라 의사 전문과목 및 전문의 분류는 내과, 외과 등 총 26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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