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8.12 06:45

강남구 등 영구임대주택 3607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11일 63빌딩에서 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가 강서, 노원, 강남, 강북 등 9개구 35개 단지 3607가구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3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으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별표3 제1호(일반공급 1순위)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예비입주자는 12월17일 선정?발표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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