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8.12 11:20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청약 20.76대 1…1순위 마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천호·성내3구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가 평균 경쟁률 20.76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지난 11일 160가구 모집에 33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7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84㎡B로 40가구 모집에 990명이 청약해 2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45층에 이르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한 곳에 들어선다. 지하철 5·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위치, 천호역 일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환경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관람을 제한하고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견본주택 관람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8월31일~9월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자세한 청약 및 계약사항은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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