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18:50

자살예방정책 실효성 높이려면 고위험군 지원책 필요…치료저항성 우울증 치료 접근성 높여야

치료저항성 우울증, 일반 우울증보다 자살 시도 7배 높아…새 기전의 약 등장했지만 비용 등 문제로 국내 활용 미미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이 OECD 평균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가운데, 자살예방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내 자살예방정책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는 자살 시도에 따른 손상 치료비 지원, 자살시도자 및 유족 상담 및 사례 관리에 그친다. 그러나 이를 넘어 자살 예방을 위한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특히 일반 우울증 환자보다 자살 시도가 7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얀센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실태 및 최신 치료지견'을 주제로 9일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유해정보대응팀 유혜림 팀장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자살예방정책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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