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영상분석솔루션 ISP 9 선보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3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7)에 참가해 '영상의학이 주도하는 새로운 차원의 헬스케어(The Reinvention of Healthcare Starts with Radiology)'를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전시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인텔리스페이스 포털 (ISP: IntelliSpace Portal)'의 최신 버전인 ISP 9를 선보인다. ISP는 여러 영상진단장비 정보를 수집해 병변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 및 추적·분석하는 솔루션으로, 'Multi Modality, Multi Access, Multi Vendor, Multi Site'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호환성을 강조한다. ISP 버전 9에서는 뇌 및 신경계 질환 환자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 2017.10.23
툴젠-레블바이오 MOU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전자편집 전문기업 툴젠과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억셀러레이터 레블바이오(RebelBio)는 지난 18일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레블바이오의 창의적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툴젠과 레블바이오는 툴젠 유전자교정 기술의 이용을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레블바이오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SOSV 산하의 바이오 분야 액셀러레이터로, 매년 두 차례씩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탄생시켰다. 툴젠의 김종문 대표는 "인상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레블바이오와의 협력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툴젠의 유전자편집 기술의 사업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블바이오 2017.10.23
힐세리온, UN 조달 낙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무선 휴대용 초음파 제조기업 힐세리온은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가 시행한 초음파진단기 입찰에서 가나 지역 휴대용 초음파 공급 낙찰자로 선정돼 지난 14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 규모는 약 1억 원이라고 밝혔다. 힐세리온이 개발한 작은 크기의 무선 휴대용 초음파 시리즈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무선 초음파로, 획득한 영상을 와이파이를 이용해 모바일기기에 디스플레이한다. 힐세리온의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SONON 300 시리즈'는 교육 및 응급재난 현장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력 공급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없는 환경에서도 초음파 검진이 가능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초음파 신호가 전송되기 때문에 가나와 같이 전력이 불안정하고 야외에서 진찰을 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세리온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편안한 삶을 2017.10.23
힐세리온 ‘SONON 300L’ FDA 허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힐세리온은 새로 개발한 휴대용 무선 휴대용 초음파진단기 ‘SONON 300L’이 지난 13일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힐세리온이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무선 휴대용 초음파진단기 ‘SONON 300C’의 FDA 허가를 받은 지 약 2년 만이다. 힐세리온의 SONON 300L은 리니어 프로브(Linear Probe) 형태로, 근골격계(MSK)와 혈관을 비롯해 유방, 갑상선, 폐 등의 초음파영상을 확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SONON 300L’은 주파수 5, 7.5, 10MHz를 제공해 더욱 선명한 영상과 함께 컬러도플러 기능을 제공해 특히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데 활용도가 높다. . 힐세리온은 주로 복부 초음파 진단에 쓰이는 SONON 300C에 이어 근골격계를 포함한 다양한 진료에 활용이 가능한 SONON 300L까지 FD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 시장 확대를 더욱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10.20
개인용 저주파자극기 무더기 행정처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상반기 식약처가 시중에 유통되는 개인용 의료기기를 수거해 품질을 검사한 결과, 다수의 개인용 저주파자극기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행정처분이 이뤄졌다. 식약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가정에서 사용이 많은 의료기기 품질 검증을 위해 개인용 저주파자극기(품목코드: A83010.01)를 비롯해 체온계, 자동전자혈압계 등을 포함하는 33개 품목 225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개인용 저주파자극기를 제조하는 5개 기업이 최근 2개월 사이에 성능에 관한 시험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최소 15일에서부터 최대 3개월 7일까지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개인용저주파자극기는 인체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근육을 긴장·이완시키며 통증완화, 재활, 근육운동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전극에 연결된 패드를 몸에 부착해 사용하며 개인이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개인용저주파자극기가 최근 소형화 및 고급화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2017.10.20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ABC18)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시아생명윤리학회와 한국생명윤리학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촌 연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제18회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ABC18)'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인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ABC: Asian Bioethics Conference)'는 생명윤리 분야의 연구성과와 생명윤리 교육의 전문성 강화, 생명윤리와 관련한 향후 도전과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현재 아시아지역 30여 개국에 5백여 명이 회원으로 있다. 학술대회는 매년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릉원주대 전방욱 교수의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 취임과 한국생명윤리학회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유치하게 됐다. 'ABC18'은 '바이오윤리와 헬스케어의 미래(Future of Bioethics and Health Care)'를 주제로 아시아 지역 20여 개국 100여 명의 학자, 학생,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연대 의료 2017.10.19
'요양병원 서비스 질 관리' 정책포럼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오는 25일 '고령화시대의 요양병원 서비스 질 관리'라는 주제로 제9회 보건의료정책포럼을 연세암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의학한림원은 본 행사를 통해 한국 노인요양병원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요양병원의 발전을 도울 실질적인 해결방안 도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2004년 114개에 불과하던 요양병원이 2016년에 1428개로 급증해 OECD 회원국 중 규모가 가장 커졌다. 그만큼 요양병원에 투입되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재정지출도 많아지는 반면, 질 평가와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인요양병원에 대한 국민 신뢰도 저하, 건강보험 적용수가 문제, 병상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경영압박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외국요양병원 현황과 질 향상 방향, 국내 요양병원 인증의 역할과 방향, 요양병원의 운영 실태와 발전 전략, 요양 2017.10.19
라이프시맨틱스, 중동 시장 공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LifeSemantics)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2017'에 참가해 개인건강기록(PHR)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동지역 진출을 타진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이 자신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비롯해 유전체분석정보, 헬스케어 IoT기기에서 생성된 라이프로그 등의 PHR 데이터를 스스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와 이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회사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헬스케어용 모바일 앱(App)과 사물인터넷(IoT)기기로 구성된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브랜드인 '하이서울 어워드'에 선정돼, 이번에 2017.10.19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평가 워크숍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업체와 임상시험 관련 의사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평가에 대한 워크숍을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상시험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설계,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다.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IRB 승인 길라잡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평가 연구 사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용목적별 임상설계 시 고려사항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연구·개발자와 관련 기업 등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7.10.19
올림푸스한국 '디에고 엘리트' 국내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조직 절개와 혈관 지혈이 동시에 가능한 수술기구 '디에고 엘리트 멀티디브라이더(DIEGO ELITE Multidebrider, 이하 디에고 엘리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에고 엘리트는 수술 시 부비동 수술, 용종 절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 하비갑개 축소, 후두부 치료 등에 대응 할 수 있는 수술 기구다. 해당 제품은 제품 끝에 부착된 블레이드 부분으로 조직을 절개하는 동시에 모노폴라 및 바이폴라 에너지를 출력해 지혈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에고 엘리트는 절개와 지혈을 위해 수술기구를 여러 번 교체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수술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1분 당 조직 제거율을 실험한 결과 이전 모델(디에고)에 비해 조직 제거 속도가 27% 더 빨랐다. 디에고 엘리트는 "수술 기구 교체 횟수와 출혈량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며 혁신성을 인정 받아 지난 2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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