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오는 16일 제 2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체계 혁신 정책포럼'을 열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주요 쟁점인 적정수가 및 지불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적정수가 보전 및 의료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의 발제 후 학계, 언론계, 의료계, 복지부, 심평원, 보사연 등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하는 오전 세션과, '지속가능한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에 대한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좌장은 연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맡고, 공개토론으로 진행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체계 혁신 정책포럼'은 지난 10일 '비급여 관리 및 바람직한 공사보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열렸던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12월 2일 '일차의료 강화를 통한 전달체계 정립'에 관한 제3차 마지막 분과토론에 이어, 총괄토론으로 마무리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은 "다양한 입장이 공존하고 있는 적정수가 및 지불제도에 대한 각계의 해법을 제시하는 정책토론의 장으로서, 건강보험 정책결정의 효율적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좋은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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