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1.16 12:03최종 업데이트 17.1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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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한국허벌라이프 MOU

유전자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사진: (왼쪽부터)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대표이사(출처: 테라젠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이하 테라젠)는 한국허벌라이프와 유전자 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테라젠은 소비자의 유전적 특성과 식생활습관을 분석해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을 제안하는 '젠스타트(Gene Start)'를 개발했다. 내년 1월 한국 허벌라이프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인 젠스타트는 이번 MOU를 계기로 연말까지 한국허벌라이프 멤버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다. 
 
테라젠 황태순 대표이사는 "그동안 테라젠은 국내외 다양한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쌓은 성과와 경험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유전체 분석 시장을 상용화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말하며, "이번 MOU를 통해 허벌라이프에 특화된 유전자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테라젠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인 맞춤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2010년에 상용화한 역량을 바탕으로, 진단 솔루션과 빅데이터 사업, 기업 간 신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유전자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테라젠은 최근 임상 유전체 분야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테라젠 # 허벌라이프 # 젠스타트 # 유전자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황태순 # 정영희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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