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7.31 12:28최종 업데이트 17.07.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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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중국 최대 규모 유전체 분석기업과 파트너십

아시아 시장 장악력 공고히 해 글로벌 유전체 시장 주도

사진: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지피바이오(GPBio)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EDGC 제공)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31일 중국 최대 규모의 유전체 분석기업인 지피바이오(GPBio)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SPA: 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최근 성사된 태국 진출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내 핵심 시장에까지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영업력을 확대하게 됐다.

지피바이오(GPBio)는 상해뿐 아니라 북경 등 중국 내 핵심 거점도시에 연구실과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푸단대학과 연구개발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유전체 분야 세계 권위자인 조지 처치 하버드대 교수, 찰스 캔터 보스턴 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인력 및 기술 교환 등을 통해 액체생검, 장기이식 거부반응 모니터링, 약물유전체 등의 연구개발을 협력하며, 특히 아시아인의 특이적 데이터 확보 및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 대해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EDGC는 일루미나(Illumina)가 주도하는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글로벌 컨소시엄 GSA(Global Screening Array)의 파트너로서 아시아인 특이적 데이터를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DG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 높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시장 장악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글로벌 유전체 시장을 이끌어 갈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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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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