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완화의료 도우미 시행
완화의료 알리기 캠페인 통해 홍보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1일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알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지난 8일 개시한 간병서비스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홍보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는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표준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들이 환자의 위생, 식사, 이동, 체위변경 등을 돕는 간병제도다.
도우미 제도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 덕분에 1일(24시간) 기준 7만원에서 8만원 정도 소요되던 환자 본인 부담 간병비가 약 4천원 정도로 경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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