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2.16 09:47최종 업데이트 21.1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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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2년만에 대면·비대면 병행→비대면으로 전면 전환

"대면으로 기술수출이나 투자 등 기대감 커졌으나 오미크론 확산세 탓"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체이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2를 전면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2는 오는 1월 10일~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년만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초 비대면방식으로만 진행되면서 기술이전 건수와 금액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에 그쳐, 이번 대면 병행 방식 전환에 따라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기대감도 대폭 커졌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방식을 수정했다.

JP모건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펜데믹) 상황에서 고객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개최 방식 변경 이유를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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