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9.07 14:56최종 업데이트 20.09.07 14:56

제보

지오영, 부광약품 타벡스겔·코트리나캡슐 공동마케팅

주요품목 2종에 대한 약국 채널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오영은 부광약품과 타벡스겔과 코트리나 캡슐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타벡스겔은 지난 1993년 출시된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생약 성분의 항부종 효과를 가진 에스신(말밤 추출물)과 진통소염작용의 살리실산디에틸아민을 함유하는 제품이다.

주성분의 낮은 전신 흡수율로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군(NSAIDs)들과는 달리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코트리나캡슐은 졸음 부담이 적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부교감 신경작용 억제와 진정 작용을 하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성분이 포함된 제품이다. 부형제와 캡슐에 동물유래 성분인 유당과 젤라틴이 함유돼 있지 않아 유당불내증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지오영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타벡스겔’과 ‘코트리나캡슐’에 대한 프로모션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약회사들의 주요 품목을 신중하게 검토, 선정해 상호 협업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지오영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타벡스겔’과 ‘코트리나캡슐’에 대한 차별화된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홍보에 초점을 뒀으며, 동시에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지오영은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물류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