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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토젠, 골전이암 조기진단 기술 라이선스 인

    골전이암 조기 진단 시스템 상용화 통해 시장 선점 포부

    기사입력시간 20.02.15 05:24 | 최종 업데이트 20.02.15 05:24

    싸이토젠 골전이암 진단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김희찬 교수, 조선욱 교수, 싸이토젠 전병희 대표)

    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골전이암 조기 진단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의 기술을 라이선스 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골전이암(전이성 골종양)은 유방암, 폐암, 전립선 암 등 다양한 원발암에서 분리된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골조직으로 전이돼 발생한다. 전세계적으로 골전이 발생 빈도가 높은 암종의 발생율과 생존율이 함께 증가하고 있어 그 유병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임상적인 골전이암이 발생하면 뼈가 지속적으로 파괴되면서 극심한 통증과 골절, 척추 신경 손상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짐은 물론 환자의 생존율 저하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골전이암은 증상 발생 이전에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웠다.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최대 75%가 뼈 전이를 경험하는데 유방암에서 골전이가 발생하면 사망률은 4.9배 증가하고, 전립선암에서 골전이가 발생하면 1년 생존률이 87%에서 47.4%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서울대 조선욱 교수팀이 연구하고 싸이토젠이 도입한 이번 기술은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의 골전이를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서울대병원 조선욱 교수는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골전이암을 미세암 상태에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기반 진단기술"이라며 "이를 싸이토젠이 보유한 혈중순환종양세포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용화 한다면 골전이에 대한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예측, 선제적 치료를 수행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될 골전이암 조기 진단 시스템은, 암종 대부분이 골전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잠재시장이 크다"며 "다양한 원발암 유래 골전이암을 조기 진단함으로써, 싸이토젠의 목표 시장에 크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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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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