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등 지역 단체는 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경북도당 4층 회의실에서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웅·이달희 의원 등 국회의원 3명과 대구·경북 보건복지 관련 주요 단체장, 관공서 및 의료기관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측은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 김봉현 경상북도한의사회장,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자리했다.
대구광역시 측은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 허영주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장, 금병미 대구광역시약사회장, 서부덕 대구광역시간호사회장,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태운 대구광역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이준 영남대병원장,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등 지역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공공의료 기관장들도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방안, 보건의료 직역별 현안 과제, 대구·경북 연계 ‘AI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 지역 보건복지 전반에 걸친 정책 건의가 있었다.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대구·경북 보건의료계를 한자리에서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에 본인과 김기웅·이달희 의원 등 대구·경북 의원 3명이 활동하는 만큼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과 입법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의료 분야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 경북의 바이오, 관광인프라와 대구의 AI, 의료산업을 연계하면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국회와 정치권이 대구경북 의료 발전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