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5.22 14:24최종 업데이트 20.05.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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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삼성서울병원 의료현장서 면역항암 연구 동력 얻는다

MOU통해 효율적 신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위한 초석 마련

지놈앤컴퍼니 로고.

지놈앤컴퍼니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놈앤컴퍼니의 '벤치 투 베드사이드(bench-to-bedside)' 기술 플랫폼과 삼성서울병원의 '베드사이드 투 벤치(bedside-to-bench)' 실제 의료현장이 만나 향후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를 가진다.

지놈앤컴퍼니 박한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이 가장 효율적으로 어우러져 면역항암치료제 신약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얻을 것이다"며 "우수한 삼성서울병원의 인력과 함께 긴밀히 협업하여 전 세계의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지놈앤컴퍼니와 임상시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간의 활발한 면역항암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유도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동반 성과 창출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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