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형·정항기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매각 작업 가속화

대우건설은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각자대표 체제 구축에 따른 전사 기구조직 일부 개편안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대우건설 매각설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매각 작업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

LH,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 본격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LH 김현준 사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태년 국...

GS건설, 화성에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7일 경기도 화성시에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4034가구로, 이 중 GS건...

규제 문턱 낮은 수익형 부동산 '생활숙박시설' 인기

주택시장 규제가 연일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 프리존'인 생활숙박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이었던 오피스텔까지 주택수 ...

[Q&A] 노형욱 "LH 조직개편 8월까지 확정…신중하게 논의"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을 7일 발표했다. 혁신안은 비대해진 LH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과감하게 줄이고, 내부에는 강력한 통제장치를 구축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혁신안에 따르...

LH 늦어지는 체질개선, 더 늦어진 주택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직 개편안이 늦춰지는 와중에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방안마저 삐걱거리고 있다. 11만 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발표가 미뤄진 것은 이미 확정한 도심 공공택지마저 주민 반대로 백지화...

조직개편 미룬 '반쪽 혁신'…LH, 권한 줄였지만 알맹이 빠져

정부가 7일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은 LH 조직 자체의 권한과 인력을 줄이는 대대적인 구조 조정안을 담고 있다. 2009년 LH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업무와 인력을 확대하며 방만해진 조직이 신도시 땅...

LH, 공공택지 입지조사 못한다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교통부로 회수한다. 비핵심기능 축소·이관을 통해 전체의 20%에 달하는 2000여명의 인력도 감축한다. 실사용 목적 외에는 토지취득이 금지되며 직원...

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7일 특공 접수

동양건설산업은 오늘부터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특별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 단지다. ...

"사전청약 전 서두르자"…6월 수도권 2만여가구 분양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6월 수도권에서 2만2200여가구가 분양된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505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3만444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