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조감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오늘부터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특별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A·B·C·D) 총 241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910만원대다. 이는 인근 오송 1산단 평균시세 3.3㎡당 1600만원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특별공급은 8일까지 실시된다. 청약 1순위 접수는 당해지역이 오는 9일, 기타지역은 10일, 2순위는 11일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분양에 이어 7월에는 B-3블록 167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추후 3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여 가구의 파라곤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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