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1.05 17:05

현대백화점, 3분기 매출 6623억원… 전년 대비 24.5%↑(종합)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5% 하락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623억원으로 2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 감소한 375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이 84% 급감했던 것과 비교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백화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소비 회복과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 영향 등으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 매출은 43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79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564억원이다.
면세점은 신규점(동대문점, 인천공항점) 오픈 영향 등으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25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71억원에서 118억원으로 53억원 개선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완만한 소비심리 회복과 신규점 오픈 영향으로 백화점 부문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 감소폭(-27.4%)도 2분기(-62.6%)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며 “면세점 부문도 신규점 출점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적자 규모도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4분기에도 아울렛 신규 출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과 기존 점포의 리뉴얼(압구정본점·중동점)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