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18 09:00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 더 낮게 받는 법, 뱅크몰의 “대출딜러” 런칭



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대출비교’에 이어 ‘대출딜러’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1금융권 메이저은행부터 보험사, 저축은행, p2p까지 주택담보대출 비교가 가능한 플랫폼을 완성했고 이로 인해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뱅크몰은 앱 내 금융소비자들이 대출모집인들에게 대출조건을 제안 받을 수 있는 ‘대출딜러’서비스를 추가했다. 뱅크몰은 올해 리뉴얼을 거쳐 현재까지 대출신청 금액만 7800억원을 달성한 비교 플랫폼이다.
뱅크몰은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주소, 소득, 필요금액, 기존대출금액 등 기본 정보를 기입하면 최저금리 혹은 원하는 한도가 가능한 금융사 확인이 가능하며, 원한다면 금융사 담당자와의 무료상담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택담보대출비교 플랫폼 가운데 시중메이저 은행을 포함해 27곳의 금융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뱅크몰이 유일하다. 토스나 핀다 등 일부 플랫폼이 일부 2금융권과의 연동을 통해 대출조건을 안내하는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국민, 신한, 우리, 농협은행과 같은 메이저은행의 조건을 안내 받을 수 없다 보니 결국 소비자들은 은행을 방문해서 비교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 불편함이 이제는 ‘뱅크몰’을 통해 해소된 것이다.
“대출딜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뱅크몰에서는 1금융권 메이저은행들 뿐만 아니라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p2p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출플랫폼이 됐다. 이 같은 뱅크몰의 도전은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구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주택담보대출 혹은 전세자금대출을 저금리로 받기 위해 은행을 돌아다니며 낭비했던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뱅크몰 관계자는 “대출비교 플랫폼의 숙제로 남아있던 1금융권 은행 정보의 제공이라는 부분을 해소하고 소비자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이트 내에서 모든 은행의 대출 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많은 분들이 대출 정보를 얻기 위해 소요됐던 불필요한 시간들을 절약하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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