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04 12:37

포스코건설, 10년 만에 홈페이지 새단장



포스코건설은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10년 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에 특화된 화면 구성을 기반으로 영상과 이미지의 비중을 대폭 늘려 일종의 ‘웹 매거진’ 형태의 홈페이지를 꾸몄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포스코건설의 경영이념 목표인 ‘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와 ’포스코건설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더샵 브랜드, 안전, 주요실적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pecial Story‘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업 브랜딩 특화 메뉴다. 기업시민, 스마트 컨스트럭션, 탄소중립 경영, 더샵, 도시정비, 기업문화 등 6개 주요 테마를 매거진 형식으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들에 대해 중장기적 목표와 구체적인 활동 사례들을 소개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충실히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에는 ’뉴스룸‘을 신설해 언론에 비친 포스코건설의 모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도 실어 ’브랜드 저널리즘‘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 외에도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직무를 소개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회사의 핵심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단순 스크롤바 조정만으로 여러 콘텐츠들을 훑어볼 수도 있고, 메뉴창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찾아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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