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02 09:00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중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일정은 11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해당지역,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월)부터 12월 2일(목)까지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두동은 대전 최초의 환승역 ‘용두역’이 신설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와 지하철 1호선이 만나 향후 대전시를 포함해 충청권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축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도보권에 이미 1호선 오룡역도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대로를 비롯해 대전을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인 계룡로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중구는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대전에서는 85개의 재건축 및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중구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37개로, 전체의 약 44%에 달한다. 대규모의 정비사업이 예고돼 있는 만큼, 주변 주거환경의 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홈플러스, 선병원, 충남대학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인근에 자리해 있고, 단지 반경 약 500m에 지역 명문 학군이 가까운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한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관녹지 산책로와 유등천 수변공원, 중촌시민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며, 대전의 유명 상권이 몰려 있는 서구 둔산과도 인접해 있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주거 완성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실내 배드민턴장,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운동공간들과 함께 라이브러리, 맘스&키즈카페 등 키즈특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난 2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 방문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병행 운영된다. 사전예약 신청은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된 사이버 견본주택인 ‘스카이텔링’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와 관련된 정보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여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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