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0.12 16:59

다윈중개, 전국 부동산 개발호재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 선보여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전국 부동산 개발호재 및 재건축 사업성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성 기능은 재건축 사업성에 대한 점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재건축 분석에 필요한 용적률, 부담금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점수화한다. 또한 지하철, 철도, 도로, 대형 건설공사, 재건축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재건축사업성과 개발호재는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콘텐츠다. 이를테면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삼성동 홍실 아파트를 비교했을 때 지난 3년간 힐스테이트 2단지는 40% 상승, 홍실 아파트는 60%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일한 조건일 때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투자수익률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윈중개의 정승욱 서비스 기획 팀장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자산격차가 벌어지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투자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반값 중개수수료’로 알려진 다윈중개는 지난 3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월간 활성사용자수 (MAU)가 40만이 넘었다. 월 등록 매물도 1만건, 회원 중개사도 1700명이 넘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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