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9.30 09:57

GS건설, 전남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1월 분양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스케치. (제공=GS건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11월 선보인다.
GS건설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총 1554가구다. 서측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으며 일부동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나주 종합스포츠파크가 있고 영산강 둔치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 편하다.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광주송정역 약 10분, 서울 용산역·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나주시청, 나주법원 등 나주 도심의 주요 편의시설이 반경 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KTX 나주역과 연계해 상업·업무, 여가·문화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도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규제도 덜하다.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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