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31 14:29

‘브랜드’ 날개 단 단지형 주택에 소비자 ‘이목 집중’… 고양 삼송지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분양 화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메인 조감도 (제공=RBDK)



최근 소위 ‘회장님댁’으로 불렸던 단독주택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축도, 관리도 어려웠던 과거 단점들에서 벗어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에 북유럽 풍의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한 시스템을 완비하는 단지들의 등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처럼 보안이나 주거 편의 시스템을 갖추는 분양 단지들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단지형 주택들은 부유층이 아닌 이상 분양받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가격이 높았다. 일례로 2008년 서울 성북구에 공급된 ‘게이트힐즈’는 전용 343~455㎡에 3.3㎡당 분양가가 최대 3000만 원으로 일반 수요자들이 분양받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조건으로 등장하는 등 폭넓은 수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에 반해 최근 선보이는 단지들은 위와 같은 약점을 보완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3040세대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파트처럼 최신 보안 시스템을 누리면서 이웃 간 커뮤니티 생활을 즐기는 한 편, 현실적인 분양가로도 단독주택처럼 여유로운 생활 공간, 서울 생활권이 확보되는 수도권 도심에 자리 잡는 것이 가능한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주목받는 것은 ‘브랜드’를 갖춘 단지형 주택들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라피아노’, GS건설의 ‘자이 더 빌리지’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연속적 사업지 조성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중 라피아노의 경우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설계 및 마감재, 주거 서비스 차별화 등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편의,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다.
올해는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다시금 모으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48번지 외 6필지에 총 452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라피아노’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수요자들에게 한층 높은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크게 늘렸으며, 타입별로 라피아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중정 타입 및 팬트리, 테라스 등의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수요자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설계되어 아파트 이상의 편의성을 지원하는 단지로, 입주민 차량 관리를 돕는 주차관제시스템과 함께 단지 곳곳에 범죄예방 CCTV와 실내 동체 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삼송지구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스타필드 고양과 롯데몰, 이케아 등 상업시설과 병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자녀를 둔 부부에게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교통으로는 3호선 삼송역과 지축역이 약 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송역의 경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지축역에서 2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GTX-A 노선 계획이 예정되어 개통 시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남부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통일로 및 일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분기점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29-1에 마련되었다. 지난달 26일 오픈한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타입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건립 유니트도 VR 및 CG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이를 통해 보다 자세하고 현장감 있는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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