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30 11:12

[확짝핀 봄분양] 금정산 고급 대규모단지…'래미안 포레스티지'

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4000여가구의 미니 택지지구급 ‘래미안’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4043가구의 대단지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로 구성된다.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49~132㎡(전용면적) 2331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Forest’와 위신과 명망을 의미하는 ‘Prestige’의 합성어다. 금정산의 자연환경에 상징성을 갖춘 고급 대규모 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는 동래구에 위치해 교통과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도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고 내성고, 중앙여고, 사대부고 등 명문학군도 통학이 가능하다. 부산 온천장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단지를 래미안만의 조경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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