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2.02 11:56

아파트 청약은 현금부자 몫?대체재 주목받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2룸 3베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막대한 현금 지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56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번 정부가 들어서기 전 2016년 12월 644만3000원보다 32.9%가량 오른 금액으로, 이를 바탕으로 84㎡ 아파트의 분양가를 계산해본 결과 최근 분양가는 7억1954만원으로, 4년 전 5억4121만원 보다 1억7833만원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분양가는 크게 올랐지만 대출 규제는 강화되면서 청약에 필요한 현금은 더욱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서울 지역의 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40%로 84㎡를 분양 받으려면 대출을 제외하고도 약 4억3000만원이 필요하다. 앞서 4년 전에는 LTV가 70%였기 때문에 대출을 제외하고 필요한 금액은 1억6000만원에 불과했는데 4년 만에 2억7000만원의 현금이 더 필요하게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대출 규제에 따른 접근성 악화에 더해 입주 물량 감소도 예측되고 있으며,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 등 정치적 요인까지 겹쳐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수요가 대체 투자처로 몰리고 있다. 특히 시중 유동 자금 증가와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자는 실수요 등이 겹쳐 대체재로 주목 받는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방 2∼3개와 거실, 주방 등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춘 데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 때문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시 청약 통장이 필요없으며, 대출 규제도 시세에 관계없이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를 조준 사격한 규제로 인해 주거용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으며, 특히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완벽한 입지를 갖춘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 못지 않은 꾸준한 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창출해 향후 시세상승 여력도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이 서울과 맞닿은 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인프라까지 갖춰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갈매지구 최초의 2룸(Room), 3베이(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1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린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이마트 별내점과 홈플러스 신내점이 운영 중이며 상봉역 코스트코, 서울의료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내 CGV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키 테넌트 유치가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이 흐르고 이 곳에서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과 태릉, 불암산 등과 가깝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서울 6호선 신내역에 진입할 수 있으며, 특히 별내역은 오는 2023년에 지하철 8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GTX-B 노선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깝고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면 바로 서울 강동구까지 닿을 수 있으며, 내년 고덕대교가 완공되면 한강 이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마련되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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