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2.30 10:35

KCC건설ㆍSK건설 컨소시엄, 2160억 원 규모 용현4구역 재개발 수주

용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갑조)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를 개최, KCC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사업단이 용현4구역의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8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10개동 총 97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2160억 원 규모로, KCC건설은 SK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지는 인천대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인하대학교 주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ㆍSK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교통ㆍ교육ㆍ생활인프라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향후 미래가치도 높은 곳”이라며 “친환경 중심의 스마트 특화설계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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