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내년 1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평 최초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59~84㎡(전용면적) 총 47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이다.
직선거리 1.5㎞ 내에 경춘선ㆍ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다.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정차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 시장이 위치해 있고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도 가깝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에서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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