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2.16 10:37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견본주택 17일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18~29㎡(전용면적) 오피스텔 총 463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29㎡A 221실 ▲29㎡B 17실 ▲20㎡ 15실 ▲18㎡ 210실 등 총 4개타입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2~3인 가구를 위한 평면까지 다양화했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예약한 내방객들은 17일부터 방문이 가능하다. 예약하지 않은 수요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홈페이지에서 타입별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24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지선, 간선, 광역 등 20여개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다. 도보권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NC 신구로점, CGV,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했다. 단지에서 약 2㎞ 거리인 영등포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강남으로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젊은 수요층의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신도림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소형 오피스텔 공급 희소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만큼 청약 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4가 1-14(국회대로 58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09월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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