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16일 더샵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까지 10년간 더샵 광고모델로 함께했던 배우 장동건에 이어 10년 만에 광고 모델을 발탁한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지향가치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갖췄다고 김수현씨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히트작에서 주연으로 활동한 김수현은 멋있고 배려 깊은 남성상을 보여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김수현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가 ‘주거의 본(本)으로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주거 철학을 잘 대변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수현이 참여한 광고는 지난 11일부터 노량진, 삼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 옥외 광고, 시내버스, 주요 지하철 역사 등에서 선보였다.
포스코건설 온라인 채널 ‘더샵TV’ 를 통해서도 김수현의 광고촬영 메이킹필름 등을 고객참여 이벤트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로 ‘더샵3.0’을 선보였다. 또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주거문화홍보관 ‘더샵갤러리’를 개관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