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80세대, 84㎡B 39세대, 84㎡C 76세대, 108㎡A 117세대, 108㎡B 39세대, 108㎡C 39세대와 펜트하우스 145㎡ 1세대, 175㎡A 1세대, 175㎡B 1세대 등 총 9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은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이며, 전 호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내년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쇼핑ㆍ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의료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ㆍ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이며,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주변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조성되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개발도 있다.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은 취득세, 양도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또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이 인근에 있으며 이밖에 대구시청 신청사(예정), 대구공업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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