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위너스에비뉴
최근 아파트 매매 규제 등 부동산 정책으로 인하여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입지는 교통, 배후수요 등 미래가치가 뛰어난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투자뿐만 아니라 실 거주 가치로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은 조건 중 하나이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최중심지에 자리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초대형 비즈니스벨트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제2테크노밸리 2구역에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판교 위너스에비뉴’가 선보일 예정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판교 위너스에비뉴가 들어서는 제2 테크노밸리 2구역과 인접해 있는 제3 테크노밸리를 최근 경기도에서 뉴딜 시범 도시로 조성한다고 발표하였다. 판교 일대는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와 현재 조성 중인 제2판교 테크노밸리까지 합쳐 165만㎡의 거대한 첨단 혁신지구가 될 것으로 관심도가 쏠리고 있어 사업에 따라 2,550여 개의 기업과 고용 인원 13만여 명의 상당한 근로수요가 유입될 예상되며 풍부한 배후수요가 우수할 것으로 투자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첨단 창조경제 관련 프로그램 개발기업과 글로벌 연구개발기업 등이 대거 입주, 개발이 완료되면 판교 테크노밸리의 최중심에 위치한 ‘판교 위너스에비뉴’가 판교 테크노밸리의 수혜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테크노밸리 2구역과 인접해 있는 제3테크노밸리의 업무시설과 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준공 완료 시 구역 내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실 주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 8호선의 개발 연장 계획과 함께 2023년 GTX-A 노선과 월판선이 각각 2023년 준공, 2025년 개통 예정에 있고 강남권까지의 이동을 10분대로 단축시켜줄 전망이다. 경부, 제2경인, 용인-서울 고속도로 및 분당-수서, 서울 고속화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버스 EX-HUB가 개발 계획 중에 있으며, 성남 트램 1,2호선 예비 타당성 조사도 계획돼 준공이 완료된다면 다채로운 시내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하 4층~지상 8층의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이, 3층부터 8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75호실로 아파트형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분리형 구조의 미래형 주거 트렌드 모델인 1.5룸과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2룸, 3인 이상의 가족을 위한 3룸으로 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평면으로 설계되었다. 보안과 편의성을 위해 상가와 오피스텔의 출입구를 분리 설계하였고, 무인 택배실도 마련된다. 주차는 84대(예정)가 가능하다.
한편, 판교 위너스에비뉴 홍보관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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