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효성해링턴 에듀타운 분양이 당진의 급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은 수소 관련 기관이 충남 수소규제자유 특구로 들어서게 되면서 빠른 발전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달 19일에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사업협약을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16개 기업 기관 대표와 충남지사가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을 포함한 9개 시, 군에 걸친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가정용,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비롯한 실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수소충전소를 당진시가 먼저 가동하면서 충남도내에서 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연구개발 사업 중 운영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만큼 수소 산업이 당진으로 오면서 실질적인 운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진에 대한 관심은 늘어난다. 당진 내 송산산단의 경우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 센터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북돋우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로 미래 산업인 수소산업을 잡았다.
이러한 발전이 지속되는 상황 속 671세대를 가진 에듀타운 분양은 투자와 실거주 관점에서 모두 관심받고 있다. YK 스틸과 지산 그룹의 3000억 원 투자를 결정을 비롯해 2023년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의 다양한 발전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은 이러한 산단의 직주근접 단지다. 특히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무척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하기에도 좋다. 예타 면제를 받은 석문산단 인입철도의 경우 2022년 송산역 착공이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편까지 편리하게 바뀔 계획이다.
다양한 기업의 투자로 이어지는 당진에서 거주하기 좋은 단지로 관심 받는 중이다. 여기에 앞으로의 당진 발전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지금이 기회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1100만 원으로 입주 시까지 진행하는 곳인 만큼 부담이 덜하다”며 “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호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미드 그룹 30홀 CC가 들어설 계획으로 다채로운 오락 시설이 나오게 된다”며 “향후 투자를 고려한다면 눈여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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