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 발족…'필수의료종합대책' 마련
'공공정책수가' 등 필수의료 확충 과제 발굴, 대책 마련…25일 첫 회의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을 발족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공공정책수가 등 구체적인 '필수의료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5일 오전 11시 이기일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추진단은 1단 3팀으로 운영되며 단장은 이기일 제2차관이며 부단장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간사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이다. 첫 회의에서는 향후 '필수의료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일정, 추진단의 역할분담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필수의료종합대책 추진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를 확충하겠다고 보고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