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대웅제약>한미약품>동아에스티
[2025. 1Q 제약바이오실적] 제약·바이오 50개사, 매출·R&D 나란히 성장…평균 연구개발비 비중 9.5%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게제약바이오 업계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50개사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총 매출은 7조2474억원, 연구개발비는 6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12.4%씩 증가했다. 평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9.5%로 전년 동기 9.3% 대비 소폭 상승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가장 큰 기업은 대웅제약으로 16.4%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한미약품(15.6%), 동아에스티(15.0%), 셀트리온(14.8%), JW중외제약(13.8%), 알테오젠(13.7%), 유나이티드(12.2%), 삼진제약(12.1%), 에스티팜(!2.0%), 일양약품(11.8%), 현대약품(11.5%), 신풍제약(11.4%), 유한양행(10.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녹십자·종근당(9.7%) 총 15개 기업이 평균 비중인 9.5%를 상회했다. 15개사 중 연구개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