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지역사회 시민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개최
당진 시민, 보건의료 관계자 등 600여명 초청해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음악 선보여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1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HOPE+OPERA)’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이승환, 팝페라 콰르텟 디에스, 뮤지컬배우 카이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종근당건강 합덕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600여명이 관람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문화 생활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는 11월에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두 번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다채로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