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3분기 매출 1597억원…연구개발비는 4% 수준
내년 필러·골관절염 치료제 출시 목표로 연구 개발 진행 중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동국제약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596억8900만원, 영업이익 118억6100만원, 당기순이익 119억900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952억2200만원, 영업이익 55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439억4400만원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개발(R&D) 인력은 중앙연구소 27명, 생명과학연구소 43명, DK의약연구소 20명, 제제기술연구소 15명 등 총 105명이며, 연구개발 비용은 180억원으로 매출 대비 4.2%다. 이는 중견 제약기업의 평균 R&D 투자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R&D 파이프라인은 내년 출시를 앞둔 필러(DKB-133, DKB-119, DKM-410)와 골관절염 치료제(DKB-123, DKM-412)를 비롯해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소염진통제(DKF-340), 항진균제(DKF-378), 골관절염치료제(DKM-420) 등